전라북도 추계 도로일제정비

도로포장·안전시설 등 정비 및 제설작업 대비 자재·장비 점검

2022-09-20     이석만 기자

[뉴스렙] 전라북도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위임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법정도로 70개노선, 2,154km에 대해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포장 파손부위 정비 터널,교량 등 주요시설물 기능확보 배수관 준설 및 세굴부위 정비 산마루측구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등에 대비한 제설자재 비축 및 장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로관리사업소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활용해, 제초작업 실시 및 도로면 불법투기된 쓰레기 정리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올해 약 332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긴급보수, 배수시설, 안전시설 정비, 덧씌우기 공사, 절개지 정비사업, 위험도로 정비, 터널 및 교량 정비 등 206건을 추진해 147건을 완료했으며 ‘22. 8월 1회 추경에 15억원을 확보해 지방도 덧씌우기사업을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항상시켜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