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 열두 달 책 읽기 문학기행

2022-09-20     이석만 기자

[뉴스렙]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두 달 책 읽기 문학기행를 운영한다.


열두 달 책 읽기는 매월 주제별 선정 도서를 회원들과 함께 읽고 서로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독서커뮤니티 활동으로 10월 15일에는 열두 달 책 읽기 회원들과 함께 ‘봄봄’, ‘동백꽃’, ‘만부방’, ‘금 따는 콩밭’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유정이 살았던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해 생가와 김유정 이야기집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문학기행에 앞서 회원들과 ‘김유정을 읽다’를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 중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9월 20일 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 생활 속에서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