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간담회

안효대 경제부시장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

2022-10-27     조현성 기자

[뉴스렙]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입주기업 1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청취, 지원 대책 모색, 기업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건의해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센터 내 입주 공간 정비나 주변 환경개선 등 가벼운 건의 사항은 즉시 대응해 해결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들이 공장 증설 등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6,537㎡, 연면적 1만 4,481㎡, 건물 2개동 규모로 지난 2021년 2월 문을 열었다.

주요 기능은 3디 프린팅 소규모 벤처·유관기관 집적화와 기업지원이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3디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핵심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