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방문

13일 거창 및 산청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해

2023-01-15     조동섭 기자

[뉴스렙]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해 13일 거창 효센터와 산청 성심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창 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요양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산청 성심원은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성심인애원’과 한센인의 삶을 나누는 ‘성심원’ 및 지역노인들을 위한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새기고 경제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에서도 행복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거창 효센터에는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따뜻한 희망과 이웃사랑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