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법륜지(初傳法輪地) 녹야원

2006-01-24     아라한



보드가야에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득도후 8정도(正道)와 중도(中道) 및 여러 깨달음을 처음으로 설법한 녹야원. 12세기 이슬람의 침입을 받고 나서는 서서히 불교가 인도에서 사라지면서 퇴색되었다가, 1834년에 영국의 고고학자인 알렉산더 커닝햄(Alexander Cunningham)에 의해 발굴이 되어 인도의 역사에 다시 등장을 하게된다. 탄생(誕生:룸비니) ·성도(成道:부다가야) ·입멸(入滅:쿠시나가라)의 땅과 더불어 불교(佛敎) 4대 성지의 하나로 일컬어지며, 다메크탑(塔)을 비롯한 많은 불교 유적과 사원(寺院) ·박물관 등이 여러 곳에 남아 있다. 사원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부처님을 닮았다./ 사진제공 김경우 객원기자 (http://woos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