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사단 신교대 통일황룡사 낙성

건평 120평에 건축비 10억 6천 소요

2016-02-01     조현성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달 29일 연천 소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신축 법당 통일황룡사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통일황룡사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신병교육대대 이전으로 실내 다목적실에서 법회를 봉행하던 것을 여정 강건욱 군승의 원력으로 불사가 시작됐다. 새 법당은 대지면적 850평에 건축면적 120평 규모로 280명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군종교구는 “군예산 10억6000만원과 법당 모연금 6000여 만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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