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앞 현수막 하루 안돼 찢겨

"전국승려대회 개최 결의 환영합니다"

2017-08-16     조현성

조계종 적계청산을 촉구하는 대중이 조계사 건너편에 내건 현수막이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훼손됐다.


허정 스님은 15일 페이스북에 "우리가 어제 설치한 '전국선원수좌회 전국승려대회 개최결의를 환영합니다' 현수막이 처참하게 찢겼다. 누구 짓인지 꼭 밝혀내겠다"고 했다.


허정 스님의 이 포스팅에는 "어이가 없다" "찌찌리도 못난 놈" "치졸한 불량배들이나 할 짓" "몹쓸 짓" "초조함의 결과"라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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