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오사, '이대호선수와 동지 팥죽 먹고 싸인 받고'

주지 정관 스님, 축구 야구 등 각종 운동 매개로 포교활동 적극적 펼쳐

2017-12-19     김원행

 "야구선수 이대호와 함께 동지 팥죽 먹고 싸인 받으세요".

 부산 해운대구 소재 원오사(주지 정관스님)가 22일 동짓날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이대호선수를 불러 싸인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대표적인 불자 운동선수이다.

 원오사는 동지불공 외에 장학금 나눔행사도 봉행할 예정이다. 울력 등 각종 행사 동참을 원하는 불자는 전화(051-542-79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오사 주지 정관스님은 축구와 야구 등 각종 운동을 매개로 유소년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포교를 하는 스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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