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규 앨범 선주문 144만 장 돌파

2018-04-27     Lucas, Lee 기자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선주문량 144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의 유통을 맡은 아이리버는 27일 "지난 1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24일 기준으로 144만 9287장(국내)의 주문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중 최다 선주문량으로 앞선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세웠던 선주문량 105만 장보다 같은 기간 대비 40만 장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기록은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주문 받은 물량만을 집계한 수치다.

국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20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통해서 해외 예약 판매가 시작된 LOVE YOURSELF 轉 'Tear'는 하루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8일째인 현재까지 1위를 유지 중이다.

[뉴스렙=Lucas Lee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