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 씨잼에 이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

2018-05-29     Lucas, Lee
사진출처=바스코

래퍼 씨잼에 이어 바스코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현재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씨잼과 동료 5~6명이 함께 합숙을 하며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바스코는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이혼 후의 삶과 하나 뿐인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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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Lucas, Lee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