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북미정상회담]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진전 상황 논의"

2018-06-12     신용수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진전 상황을 전화통화로 논의했다.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에 공개한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전화통화를 통해 진전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한 뒤 긴밀한 협조를 계속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관련 상황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 후에 일본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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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신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