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가 반한 이유 이거였어?

2018-06-22     김희원 기자
(사진출처=씨제스-문화창고)

조정석(39·왼쪽 사진)과 가수 거미(38·오른쪽 사진)의 오작교 역할을 한 연예인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가수 영지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거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정석과의 인연은 가수 영지로부터 시작됐다"며 "영지가 뮤지컬 '헤드윅' 덕분에 오빠와 친분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거미는 "두 사람 다 연락을 못 하고 있다가 영지가 연락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고 그 자리에 나도 함께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오빠(조정석)를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거미는 "됨됨이가 올바른 분이라고 느꼈고 되게 배려심이 깊고 진실도 느껴졌다"고 조정석에 반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만나 5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2일 올 하반기에 결혼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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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