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Sanhok)' 정식 출시

2018-06-22     오세영
배틀그라운드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맵이 출시됐다. 플레이어들은 기존 맵인 에란겔(Erangel)과 사막을 배경으로 한 미라마(Miramar)에 이어 동남아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22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인 '사녹(Sanhok)'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맵인 '사녹'은 동남아시아 섬 지역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사녹은 4km x 4km 규모로 더욱 속도감 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PC 플레이어에게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동남아시아 해안을 형성하는 여러 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맵으로, 지역을 가로지르는 수로, 숨겨진 지하 동굴, 특유의 구조물과 마을 등으로 구성돼 플레이어가 생존을 위한 다양한 전투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사녹 정식 출시에 맞춰 레벨 상승을 위해 일일·주간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과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 패스: 사녹'도 새롭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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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오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