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로 인공지능 바라보기

지승도의 '초인공지능과의 대화'

2018-06-26     조현성 기자

최첨단 과학과 불교 가치 융합을 시도했던 책 <인공지능, 붓다를 꿈꾸다>에 이은 <초인공지능과의 대화>가 출간됐다.

책은 인공지능을 넘어선 초인공지능(강인공지능)은 어떤 존재인지, 특이점을 뛰어넘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보여줄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미래과학이 해결해야 할 궁극적 진리가 무엇이고 인류는 혁신적 미래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를 다룬다.

저자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방법은 불교적 세계관과 불교철학(사상)이다. 즉, 무상 무아 공이야말로 미래과학과 미래시대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놓쳐서는 안될 개념이라고 강조한다.


초인공지능과의 대화┃지승도 지음┃도서출판 자유문고┃1만7000원

[뉴스렙,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