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독일로 이주한 이유? "남편 일 때문"

2018-07-11     김희원 기자
(사진=MBC)

진서연이 독일로 이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진서연은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진서연은 SNS 속 패션 만큼이나 이국적인 장소들이 눈에 뛴다는 말에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촬영 있을 때 일 있을 때는 한국에 온다"고 말했다.

이어 진서연은 "6개월 전 독일로 이사했다. 영화 홍보 때문에 이사하자 마자 귀국했다"면서 "독일로 돌아가면 적응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진서연은 독일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일이 있어서 다 같이 이주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독일어는 실례합니다 하나만 할 수 있다. 잘못 할 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진서연은 팬들과 깜짝 만남도 가졌다. 진서연은 "독전은 저로선 즐겁게 촬영한 작품인데, 무섭다고들 하더라"며 밝게 미소지었다.

진서연은 '독전' 후유증을 묻는 팬의 질문에 "원래 근육질 몸인데, 작품 때문에 이소룡 같은 잔근육을 만들어서 좀 많이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8-9kg 쪘다. 많이 포동포동해져서 좋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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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