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2018-07-19     김희원 기자
(사진=MBC

강한 이미지로 조현아는 알고 보니 애교가 많은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조현아는 18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조현아는 "실제 성격이 애교가 많다"고 밝히며 “주변인들에게 내 방식대로의 애칭을 붙여준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조현아는 가요계에서 성격 좋은 여가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MBC '라디오스타'나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등에서 보여준 것처럼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

멤버 권순일은 "조현아는 혼자 당구를 치러 가기도 한다"라며 "형 같다. 일명 '쎈캐(센 캐릭터)'다"고 털털한 성격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 박용인 역시 "조현아가 혼자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현아는 3인조 혼성 알앤비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그간 감수성 짙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현아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입담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그룹 마이네임 멤버 채진과 함께 시달렸던 사생활 스캔들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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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