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하나드림캠프’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 공로 인정

2018-11-01     서현욱
금융감독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는 금융감독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은 KEB하나은행이 ‘하나드림캠프’를 통해 지방 곳곳의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평가받은 것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회 일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전국 곳곳에 균형있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 금감원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태안, 의령, 김해 등 벽지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강원도 홍천, 속초, 평창과 충청도에는 논산, 청주, 괴산, 진천 등에서 ‘하나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밖에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은행 본점 직업인과의 만남이 있는 ‘글로벌금융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1~12회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공모전에서도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과 중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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