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이장협의회와 함께한 2018 다문화가족 축제

2018-12-03     차승지 기자

 

청평면 이장협의회와 청평면은 지난 28일 청평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하는 '2018년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이원호 청평면이장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20여명의 내빈과 청평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의 축제에는 가수 박윤경, 장민호, 삼순이, 이서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날의 축제를 축하하기위해 축하공연을 통해 이날의 축제를 빛냈으며,
이날 2부 순서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모범다문화 가정 감사패 및 시상 증정 등 
특히 다문화가정의 혼혈가수인 제임스 킹이 함께하여 다문화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축하무대 전 디제이 닥터고 (고상균)의 클럽 음악 과 참여마당에선 포토월에서 사진촬영 및 촬영한 사진으로 앨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그리고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날의 축제의 열기를 달구었다.
 
이원호 청평면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자체와 지역주민 그리고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이번 다문화 축제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기다려지는 청평면의 제일가는 축제가 되도록 발전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