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공시지원금↑ 어느 통신사가 저렴할까

2018-12-31     김영호 기자
노트8

크리스마스 이브(24일) LG 유플러스는 삼성 갤럭시노트8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여 구매자는 6만원대 요금제 사용시 45만8000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적용하여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40만원대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KT도 전쟁의 서막을 알리듯이 6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하면 LG유플러스와 비슷한 4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실 구매가 역시 4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갤럭시노트8 모델은 KT나 LG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저가요금제(3만원대 이상)로 구매 시엔 KT가 3만원가량 저렴하여 유리하며, 고가요금제(6만원대 이상)로 구매 시에는 LG유플러스가 1만원가량 저렴하여 좀 더 유리하다. 데이터를 적게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KT로,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LG유플러스로 가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 색상은 블랙, 오키드 그레이, 블루,골드 4가지로 출시하고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 및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여전히 스펙 좋은 스마트폰으로 구분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64GB 출고가격 998,000원, 256GB 가격 1,094,500원으로 여전히 고가스마트폰으로 분류되지만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가격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고 이미 일부 온라인사이트 에서는 추가할인까지 더해져 20만원대 판매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재고가 넉넉치 않아 일부 온.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판매중인 것으로 전해져 구입하기 전 재고 유무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