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개인 공간까지 날아오는 비판…'네티즌 전문가들의 일침'

2019-01-28     박주희 기자
(사진=김혜준

배우 김혜준이 팬들에게 잇단 비판을 받고 있다. 이유는 바로 김혜준의 연기력 때문이다.

지난 25일 드라마 '킹덤'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혜준은 킹덤에서 야망 넘치는 중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김혜준의 열연에도 시청자들은 그녀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한 모양새다.

28일 '킹덤'의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김혜준의 연기력을 향한 비판이 안타깝다"라며 "내 탓이다"라고 말했다. 감독의 발언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김혜준의 개인 SNS를 찾아 연기력을 지적하는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김혜준이 '킹덤' 출연을 알리며 게재한 글에는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연기력을 두고 훈수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일부 댓글은 김혜준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과 비속어를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혜준은 지난 2017년에 데뷔한 신인 배우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 김혜준 역시 성장통을 겪고 있다. 거듭되는 비판에도 김혜준이 노력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