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보다 맛있다던 ‘포방터 돈까스’, “여전해다”는 호평 줄이어

2019-02-04     박주희 기자
사진=

 

여전히 맛집으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고 포방터 돈까스가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은동 일대 식당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포방터 돈까스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이후 유명세를 탔다.

백종원은 일본에서 먹고 온 돈까스보다 더 맛있다며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던 돈까스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메뉴 수를 줄이고 돈까스 메뉴에만 전념하고 있다.

최근 개그맨 양세형은 ‘가로채널’을 통해 해당 식당이 여전히 손님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음을 공개했다.

다만 인근 주민들의 소음 탓에 사장이 말 못할 고충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침낭부터 텐트까지 동원해 대기표를 일찍 받기 위한 손님들의 소음이 만만치 않았던 것. 이에 식당 사장은 영업을 잠시 중단한 뒤, 대기실을 운영하는 대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돈까스를 맛 본 네티즌들은 긴 기다림을 잊을 만큼 맛있는 맛이었다며 다시 한 번 기다릴 의향이 있을 만큼 맛집이라고 극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