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내가 말했잖아, 난 특별하다고' 주지훈, CG에 특화된 배우? '오만하다'

2019-02-11     박주희 기자
(사진=MBC)

드라마 '아이템'이 첫방송 했다.

11일 MBC에서 드라마 '아이템'이 첫 공개됐다. 드라마는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초능력을 지닌 한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사람조차 아이템만 소유하면 특별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 이에 드라마 속 CG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강곤 역의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를 통해 CG 작업을 경험했다. 이에 드라마 촬영당시 주지훈은 CG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전해진다. 주지훈은 "신과함께를 해봤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오만한 생각이었다. 여전히 헤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아이템'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