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실사판 김민, 하버드 출신 영화감독 남편 이지호 루머는?

2019-02-12     박주희 기자
(사진=TV조선)

배우 김민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김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하버드 출신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 이지호다.

김민-이지호 부부는 LA 베버리리힐즈의 럭셔리한 생활을 공개했다. 일반인인 남편 이지호는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딸 유나를 뒀다. 그동안 김민의 결혼생활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이에 남편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 '남편이 재벌이다' '외모는 김수현이다'라는 것. 이에 김민은 2017년 출연한 한 방송에서 "아니다" "다 틀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