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5G 기술 체험관
2019-03-15 조현성 기자
‘KT 5G 체험관’은 KT 5G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약 400평 규모의 11m 높이 초대형으로 △KT 5G 미션룸 △KT 5G 스마트팩토리 △KT 5G VR 스포츠 △KT 5G 단말체험 △KT 5G 텔레프레젠스 △로봇카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스 등 총 7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관은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KT 5G 스마트팩토리’ 체험공간에서는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였던 360도 고화질 영상분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360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와 ‘안전장비 착용 검사 시연’, ‘AR글래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 및 파일 공유 솔루션 5G AR 서포터’뿐만 아니라, 붓글씨를 시연하는 로봇, 고객 초상화를 그려주는 초능력 화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T 5G VR 스포츠’ 체험공간에서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인 기가라이브 TV를 착용하고 야구, 스페셜포스, 리듬액션게임 등 실감형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 5G 단말체험’ 존에서는 삼성전자의 5G 최초단말인 ‘갤럭시 S10 5G’와 ‘LG전자의 V50 ThinkQ’가 전시되어, 5G 단말 출시 전에 미리 단말을 체험할 수 있다. 다채널 동시시청이 가능한 e스포츠 라이브와 5G스트리밍 게임 등도 5G 단말로 체험해 볼 수 있다.
‘KT 5G 텔레프레젠스’ 체험공간은 관람객이 무대 위에 선 홀로그램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 기술을 이용해 구현했으며, 로봇카페에서는 로봇팔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체험관에서는 SF9, 백퍼센트 등 인기가수들이 홀로그램이 적용된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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