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외모품평’ 계속? 이슈와 논란 사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2019-03-19     박주희 기자
사진=이다지

스타강사 이다지의 외모를 둔 평가가 계속되면서 이슈와 논란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이다지는 최근 들어 자신의 외적인 부분을 두고 입에 담을 수 없는 글을 남기는 네티즌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 

이다지는 '법'의 힘을 빌리는 등 강수를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그를 향한 품평은 계속되고 있다.

19일 이다지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링크되자 일부 매체는 이다지의 ‘황금골반’ ‘베이글녀’ ‘역사계의 마릴린먼로’ 등 외모 관련 글을 잔뜩 쏟아냈다. 문제는 이 같은 글이 네티즌의 외모 품평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근래 이다지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명인들도 자신을 향한 악플에 더 이상 참지 않고 고소하는 추세다. 이들은 하나 같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