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복지관, 남성독거어르신의 홀로서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2019-03-22     서현욱 기자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지난 3월 첫째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요리프로그램, 생활아트, 맞춤형운동처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유지와 사회성 관계증진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작년에 이어 생활 자립을 돕는 정리수납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교육을 추가함으로써 혼자생활하시는 남성어르신의 몸도 마음도 건강한 100세 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모 어르신은 “작년에도 참여했었는데 요리프로그램이 참 유익했다. 요리프로그램을 하는 오늘만 기다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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