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 조련법에 ‘평생 짝꿍’ 됐다? ‘연어’화 시킨 특급 비결

2019-03-28     박주희 기자
사진=MBC

김상혁을 길들인 송다예의 특급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다예를 언급했다. 여러 차례 이별을 겪었던 커플이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송다예를 자신의 ‘운명의 상대’로 여겼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을 때도 자신을 ‘연어’에 비유할 정도였다. 

당시 김상혁은 “사소한 걸로 자주 싸우고 헤어져도 봤는데 연어처럼 돌아갔다. 헤어질 수 없어서 결혼하게 됐다”면서 일찌감치 송다예에 대한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또 김상혁은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자. 오래오래 지켜줄게"라며 송다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좋아하는 캠핑을 가서 프러포즈를 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준 100년 정도 된 반지를 끼워주면서 '내 보물인데 남은 생에도 계속 껴 달라'고 했다"며 송다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