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수영구 국비지원 받아 도시재생

2019-04-09     김원행 기자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국비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부산진구와 수영구다.

 국토부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국 100여 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22곳을 선정해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선정한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4~5곳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국비 총 650억 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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