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보겸, '누리꾼 선처 없다' 선언한 이유부터 '같은 옷만 입는 이유' 화제

2019-05-11     박주희 기자
(사진=보겸TV

[뉴스렙] BJ보겸이 가수로 데뷔했다고 알려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화제다.

BJ보겸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착불 택배 수령' 콘텐츠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해당 콘텐츠를 진행하며 누리꾼들에게 "선처 없다"며 선언하기도 했다.

사건은 이렇다. 일부 누리꾼들이 BJ보겸에게 쓰레기가 담긴 택배를 보내는가 하면 착불로 250개의 택배를 보내기까지. 도넘은 장난에 BJ보겸은 분노했다. "이 사람은 마귀, 악귀, 사탄이다"라며 비난했다. 당시 BJ보겸은 경찰에 신고해 CCTV를 통해 해당 누리꾼을 잡겠다고 밝혔다.

BJ보겸은 3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아프리카 TV BJ로 시작해  8년간 끊임없이 1인 미디어에 도전하고 있는 인물이다. 보겸은 게임 방송을 시작으로 먹방, 토크, 택배 개봉 등 다양한 일상 콘텐츠로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그는 매번 방송에서 똑같은 옷만 입는 것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했다. 보겸은 한 강연을 통해 이유를 공개했다. "명품옷을 입고 나오면 방송을 본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BJ보겸은 "그런 일이 없도록 방송에는 정말 단출하게 입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