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주민 눈높이 맞춘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소개, 추진 단계별 마을 리더 교육진행
2019-05-16 조동섭 기자
[뉴스렙]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6일, 오후 2시 완주군 경천애인권역에서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선정마을, 시·군 담당자, 시·군 중간지원조직,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선정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 농촌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농촌마을 고유의 생산 및 소득, 체험·관광, 전통·문화 자원 등을 발굴·활용하고, 이를 통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의 주요 추진 사업 중의 하나이다.
또한, 금년도 공모사업 선정마을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생생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마을사업 추진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북도는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과소화마을 증가에 대응해,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삼락농정,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으며, 각 단계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 이지형 농촌활력과장은 “마을주민들 스스로가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농촌지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