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서 국악인 박애리 판소리 들어보세
광주시, 21일 공직자·시민 대상 ‘제10회 공직자 혁신교육’ 실시
2019-06-19 조현성 기자
[뉴스렙]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악인 박애리씨를 초청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제10회 공직자 혁신교육’을 개최한다.
박애리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각종 방송·무대에서 대중가요, 힙합댄스 등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호남출신 대표 국악인이다. 제8회 남도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이용섭 시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공직자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매월 공직자 혁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