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세정협, 생활용품 영통복지관에 지원

2019-06-18     서현욱 기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 스님)은 지난 17일 동수원세무서와 동수원세정협의회가 생활용품 30B박스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동수원세무서 등은 세무서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쓰지 않은 유휴 생필품 운동을 진행해 생활용품 30박스를 모았다. 또세정협의회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금 100만원을 마련해 이날 기탁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기탁품과 성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관장 수안 스님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준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영통복지관은 독거노인 도시락, 위기가정 사례관리,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지역사회 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