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g 되기 전 김신영 식욕 보니…64인분 삼겹살 버리고 비키니 획득

2019-06-22     박주희 기자
(사진=JTBC

[뉴스렙] 김신영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21일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김신영 비키니' 검색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는 독이된 듯 보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검색어에 더욱 큰 반응을 보였고 김신영의 부탁과 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

김신영은 앞서 78kg에서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전 친구와 단 둘이 삼겹살 64인분을 먹을 정도로 식욕이 남달랐던 그녀였기에 충분히 화제가 될만 했다.

그녀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데에는 비만으로 수면 무호흡 증상을 겪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찾아간 병원의 의사는 10년 후 죽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5개월만에 15kg를 감량했다.

계속되는 다이어트로 80kg에 육박하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삼겹살 64인분까지 먹었던 김신영은 최근 늦은 저녁 배가 고프면 토마토 2개만을 먹을 정도로 식욕 조절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