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SNS 분위기? ‘평소처럼’… '선 넘는' 악플러들 vs '응원하는' 팬들

2019-06-28     박주희 기자
사진=박보검

 

[뉴스렙] 예상치 못한 루머에 휩싸인 박보검이 분노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에 관련된 루머를 접한 박보검 소속사 측은 관련 루머 또는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떳떳함 때문인지 박보검은 이날 평소와 다름없는 SNS 게시물을 2차례나 업로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박보검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9개국 투어에서 촬영한 사진 9장을 1장으로 취합해 올렸다. 또 동료 연예인과 어깨동무를 한 채 밝은 미소와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아니 뗀 굴뚝이 연기 나지 않는다’며 루머에 힘을 싣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박보검의 팬들로, 늘 응원한다는 댓글을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