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열애설 당사자는 女 승무원…"배경 같은 사진이 단서 됐나"

2019-07-03     박주희 기자
(사진=온라인

[뉴스렙]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SNS 사진이 단서였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관련해 한 여성이 같은 날 같은 배경에서 촬영된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승우의 열애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승우 열애설 상대는 SNS 인플루언서 여성 A씨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이날 SNS를 통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하늘, 백사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이승우의 해당 포스팅에 "이거 아주 잘 나왔다"라는 댓글을 게재해 열애설을 낳았다. 비슷한 배경에 친분을 암시하는 발언까지 포착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파장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승우와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A씨는 3일 오전 1시 현재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이승우가 해당 여성과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가 관건이 된 셈이다. 한편 A씨는 현재 승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