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뜨거웠던 응원과 관심…윤지오, 여론 순식간에 뒤집은 사건들

2019-07-20     박주희 기자
사진=윤지오

[뉴스렙] 윤지오에 대한 실체 추적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윤지오에 대해 다룬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으로 등장, 대중들의 응원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윤지오의 일련의 사건들이 그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고, 후원자들은 후원금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지오는 앞서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방송을 한 적 있다. 사칭 논란이 일자 윤지오는 연극을 하며 입은 옷이라고 해명했었다. 그러나 해당 연극 작품 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거짓말을 한 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개인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한 논란을 겪으며 대중들과 점점 멀어졌다.

여기에 윤지오는 그림 표절 논란에까지 휩싸여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그는 전시에서 자진 하차하며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수차례 겹친 논란은 여른을 돌아서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