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무더위 쉼터 추가 지정…6곳으로 확대

대평동 복컴·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등서 운영

2019-08-14     이석만 기자

[뉴스렙]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 5곳을 관내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원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에 따라 대평동 내 무더위 쉼터는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대평동 내 무더위 쉼터는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해들마을 4단지를 제외한 1∼6단지 내 경로당이다.

무더위 쉼터는 노약자는 물론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대책기간의 마지막 날인 9월 30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평동 주민센터 민원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평동은 무더위 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