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유준상이 쏟은 눈물의 애국심…"국기함 펀딩 성공 이끄나"

[뉴스렙]태극기를 보고 오열한 유준상의 진심 어린 애국심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 MBC '같이 펀딩' 1회에서는 유준상이 '태극기함 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을 만나 함께 진관사를 찾았다. 진관사에는 초월 스님이 일장기 위에 그린 태극기가 보관돼 있었다. 일장기 위에 덧대어 그린 태극기를 보자 유준상은 이내 눈물을 쏟았다. 유준상의 진심어린 모습에 설민석이 부탁한 태극기함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같이 펀딩’의 첫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3.1 운동 100주년과 8.15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태극기함 속에 태극기와 국기봉을 모두 포함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