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박민정 직업 프로골퍼 눈길…"필드 위에서 사랑 쌓았나"

2019-08-20     박주희 기자
(사진=SBS

[뉴스렙] 프로골프 선수 출신 박민정과 조현재의 사랑이야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이 함께 치팅데이를 맞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엄격하게 조현재의 식단을 관리하는 박민정의 모습은 과거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던 운동선수의 모습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박민정이 조현재의 골프 스승으로나서며 만남이 이뤄진 탓에 두 사람의 사랑은 필드 위에서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조현재는 지난 방송에서 "라운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스윙을 정말 잘해서 멋지다고 느꼈다. 마음 속에서 아내에 대한 끌림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밝히며 첫만남에 대한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