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등 임명

임기 개시 9일 0시부터, 10일 임명장 수여 예정

2019-09-09     서현욱 기자
동남아

[뉴스렙]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또 고 대변인은 “이들 6명은 9일 0시부터 임기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임명장은 10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