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보인 팬들, 정국과 타투이스트 관계 의혹에 마음 흔들릴까

2019-09-17     박주희 기자
사진=온라인

 

[뉴스렙] 17일 하루동안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그의 지인인 한 여성 타투이스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정국과 한 여성 타투이스트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정국이 여성 타투이스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장면이 공개됐고 이같은 의혹이 제기된 것. 특히 열애설보다 두 사람의 모습이 CCTV 장면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정국은 방탄소년단 활동 이후 첫 장기휴가를 즐기고 있던 중이었다. 정국은 지민과 함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 바 있다. 지난 6월 부산 팬미팅을 앞두고 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부산, 부산 아이가”라는 사투리를 선보여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정국이 살던 북구 만덕2동의 일명 ‘레고마을’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고 있다.

정국의 휴가를 기념해 몇몇의 정국 개인 팬클럽들은 정국의 이름으로 다수의 기관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장기휴가가 끝난 지 이틀째, 때아닌 정국의 열애설에 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