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19-09-18 조현성 기자
[뉴스렙] 경기도의회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은 지난 17일 평택 상담소에서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주변 환경의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면 밤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귀갓길을 보면 학교 주변은 매우 어둡고 범죄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집에서 자녀들을 기다려야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귀갓길이 걱정이 되어 직접 학교까지 데리러 가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이에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에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