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원상’ 후보 23일부터 공모

대한불교진흥원 다음달 4일까지…출가·재가 두 부문

2019-09-18     이창윤 기자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장려하기 위해 제정·시상하는 ‘제16회 대원상’ 후보를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출가와 재가 두 부문이다. 출가 부문은 현대적 방법으로 효율적 포교 활동을 전개하는데 업적이 많은 스님이나 단체·기관, 재가 부문은 불교정신과 사상을 고취·확산하고 불교 현대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이 대상이다. 각 부문 수상자를 3인(단체) 이내에서 선정하며, 단체나 기관은 설립한지 3년 이상, 회원 30명 이상인 곳으로 응모 자격을 한정한다.

총액 8000만 원 이내에서 대상 수상자(단체)에 1000~2000만 원, 특별상 수상자(단체)에 500만~1000만 원, 장려상 수상자(단체)에 300~6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응모하려는 개인이나 단체·기관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 공지사항에서 소정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발표한다.

문의. 02)719-2606, 1855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