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초청,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팸투어
뷰티 체험, 관광 명소 등 대전·세종·충남·충북 여행
2019-10-21 서현욱 기자
[뉴스렙]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충청권 뷰티산업 및 관광자원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21일, 대전 유림공원 국화전시회 관람을 시작으로, 유성온천에서 족욕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지역여행관계자와 뷰티 관계자와 B2B 상담, 환영만찬을 진행한다.
또 넷째 날에는 오전에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부소산성, 낙화암, 황포돗배 체험을 한 뒤 오후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을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세종시 연평사 구철초 관람 후 대전으로 이동해 계족산 황톳길을 체험하고, 으능정이 거리 등 원도심에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투어 참가자들이 필리핀 현지에 돌아가 충청권 뷰티산업과 더불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또 실제 관광으로 이어져 충청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접 자치단체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뷰티관광 팸투어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 관광마케팅사업으로 충청권 4개 권역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로 한류열풍을 이용한 외국 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