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오랜만 예능 오히려 득 됐나…의식 없는 과감한 행동 화제

2019-10-25     박주희 기자
사진=TV조선

[뉴스렙] 박진우가 ‘연애의 맛3’ 첫 방송에서 과감함으로 화제가 됐다.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에서는 박진우, 윤정수를 비롯한 출연진이 상대방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아재 개그를 남발해 소개팅이 실패로 돌아갔으며, 강두는 재정 상태를 지나치게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 가운데 박진우는 첫 방송부터 잘 될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추측을 받았다. 카메라가 있다는 것도 잊은 채 상대방에게 몰입하며 과감하게 행동한 것.

박진우는 예능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한 배우가 아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익히던 배우였던 것이다.

오히려 이런 서툰 행동이 득이 됐다. 박진우는 상대방에게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표하는 등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는 직진 행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