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지천명' 나이 경사…"띠동갑 넘는 연하女 웨딩마치"

2019-10-30     박주희 기자
(사진=SBS

[뉴스렙] 가수 김건모가 가정을 꾸린다. 지천명의 나이에 결혼 소식을 전해 왔다.

30일 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김건모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소개로 만난 여성과 사랑을 가꿔 온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의 피앙세는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버클리음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거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건모는 앞서 지난 2018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 웨딩업체 직원과 맞선을 갖고 결혼에 대한 욕구를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의 피앙세를 만난 만큼 당시 방송은 사실상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