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극복한 장지연 피아니스트… 예비시모 잠정 하차 중 사랑 키웠나

2019-10-30     박주희 기자
사진=SNS

 

[뉴스렙] 나이를 초월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장지연 피아니스트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30대 후반 나이로 추정되는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50대 초반인 김건모와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대략 띠동갑에서 그 이상일 것이란 짐작이 쏟아지고 있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앞서 지난 27일 그의 엄마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지난 2월까지 고정 출연 중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8개월의 잠정 휴식을 거친 끝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하지만 재출연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김건모 엄마의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김건모가 ‘미우새’ 출연을 쉬고 있던 기간 동안 두 사람 사이가 가까워졌을 것이란 짐작도 내놓고 있다.

김건모의 하차 여부에 대해 SBS ‘미우새’ 제작진 측은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건모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까지의 과정을 다루기 위해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