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눈물 유발한 김승현, 내용 함구 "구체적 내용, ‘살림남’서 공개”

2019-11-02     박주희 기자
사진=MBN

 

[뉴스렙] 여자친구의 눈물을 언급한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이 그 까닭을 ‘살림남’에서 공개하겠다는 제작진과의 의리를 내비쳤다.

여자친구와 수개월에 걸친 열애 끝에 내년 1월 중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힌 김승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여자친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서로 간의 호칭에 언급했다. 다만 김승현은 이벤트에 대한 질문을 받고 프러포즈를 언급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현재까지의 위치에 다시 오를 수 있게 도와준 ‘살림남’ 제작진에 대한 의리가 아니겠냐는 팬들의 반응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프러포즈 에피소드는 실제 ‘살림남’에서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작가로 임하고 있는 MBN ‘알토란’에서 새 신부를 위해 요리를 배우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