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영유통’, 주문진 맛집으로 입소문 나

2019-11-10     김영호

[뉴스렙]무서운 추위가 다가오기 전 11월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로 최근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하거나 짧은 휴가를 사용해 단거리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강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강릉은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개최되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강릉 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먼 곳에서도 강릉을 찾은 이들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지난 8일(금)을 시작으로 오는 14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강릉은 단풍 명소와 주문진, 경포대해수욕장, 도깨비촬영지, 안목해변, 카페거리 등 가볼만한곳이 많고 중앙시장과 수산시장, 회센터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해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강릉 국제영화제를 통한 특별한 추억, 산과 바다가 주는 힐링과 즐거움, 여기에 입맛까지 돋우는 여러 횟집과 맛집까지 있다.

그중에서 주문진 인근에 위치한 맛집 ‘대영유통’은 신선한 해산물과 갑각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이다. 이곳은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고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들여와 원가를 절감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게찜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채널A서민갑부, KBS 아침마당, 채널 A 맛탐 한국 시즌2, KBS1 6시내고향 5837회, KBS2 2TV저녁 생생정보, KBS VJ 특공대 등 TV 프로그램에도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영유통’의 메인 메뉴는 대게찜 2마리로 게찜을 주문하면 미역국, 문어, 골뱅이, 새우, 양파절임, 김치, 해초, 무말랭이, 메추리알, 단호박, 모듬회스끼, 게라면, 파전, 오징어순대 등 13여 가지의 스끼다시가 제공된다.

게찜은 손질하기 번거로운 단점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먹기 편하도록 모두 손질하여 손님 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매장 앞에는 대형수족관을 배치하여 해산물과 갑각류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손님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형 갑각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게를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는 곳이다.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강릉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 주말이면 예약까지 밀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5% 할인된 금액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