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운서에게 '팁' 전수받았다? 김빈우 남편 전용진 화제

2019-11-12     박주희 기자
(사진=SBS

[뉴스렙] 김빈우 남편 전용진에 시선이 쏠렸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동네 지인에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결혼 발표할 당시 교제 한 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이 알려지며 속도위반설이 떠오르기도 했다. 

김빈우는 결혼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전용진에게 왜 이렇게 결혼을 서두르냐고 물어봤더니 ‘시간이라는 게 의미가 없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속도위반설을 읽출했다. 

또 김빈우는 "남편 전용진은 김환 아나운서에게 편한 결혼 생활을 위한 팁을 전수받았다"라고 말해 같은 자리에 있던 김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갑자기 와이프가 잠을 안자고 소파에 앉아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땐 꼭 왜 그러냐고 물어봐라. 절대로 코골지 말아라'라는 식의 디테일한 팁을 전수했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김빈우 남편 전용진은 IT사업가로 김빈우 보다 두 살 연하인 36세다.